제 739 화 그녀는 나를 미워할 것이다

다이애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론은 더 이상 자신의 생각을 억누를 수 없었다. 많은 고민 끝에 그는 마침내 말했다. "사실 나는 그가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해, 모든 면에서 아무것도 우연에 맡기지 않거든."

다이애나는 그의 의미를 이해했고, 그녀의 시선이 그에게 떨어졌다. 그녀는 직접적으로 지적했다. "그가 술에 취한 것을 말하는 거니?"

"알고 있었어?" 론은 약간 놀랐다.

"알고 있었어," 다이애나는 인정하며 난간에 손을 올리고 편안한 바람을 즐겼다. "그는 단지 안정감과 자신감이 부족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가 ...